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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를 열어 봅니다. 근래 들어 포스팅 하나 없이 죽어가는 블로그를 보니 측은한 생각마저 듭니다.
그런데 제 블로그가 측은한 걸까요? 아님 제가 더 측은한 걸까요? ^^
글쎄요 그건 나도 모르니 아무도 모르겠죠. 흠...

요즘 참 많이 바빴어요.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때문에 정말 여유가 없었거든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먹고 살자니 어쩔 수가 없네요. 일을 해야 먹고 살죠. 안 그럼 누가 밥 먹여 주나요. ^^

전 그냥 회사에서 일하고 집에 가서 잠자는 생활의 연속이었어요. 주말에는 회사 일에 쫓겨 얼굴도 제대로 못 보는 우리 마나님하고 딸아이에게 모든 시간을 투자하느라 정신이 없었고요....
그러고 나면 어느새 월요일이 다가오고 월요일이다 싶으면 어느새 주말이 찾아와요.
그렇게 세월을 보내버렸네요.

가끔 방치된 블로그가 신경 쓰여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을 안한건 아니지만,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더군요. 그래서 제 블로그는 이 꼴이 됐어요. 참 썰렁한 블로그가 되어버렸죠.

또 가끔씩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접하면서 '욱'하는 심정에 또 사고를 칠까?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저도 제 생활은 지켜야겠기에 참고 말죠. 그리고 사실 내가 바쁘다 보니 다른 곳에 간섭할 여유도 없었구요.
그런 무관심이 작금의 세태를 만들어 낸 거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아무리 바빠도 차 타고 다니면서 꼭 뉴스 듣고요, 생각하고 고민하고, 한숨짓고 그렇게 살아요. 아직 눈 있고 귀 있거든요 ~~ ^^

오늘은 간만에 RSS도 한번 챙겨보고, 메타 블로그 사이트도 한번 들어가 봤어요.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너무 오랜만에 블로그 세상에 다시 발을 들여보니 뭔가 이질감이 느껴져요. 이제 나하고는 뭔가 많은 거리가 느껴지더라고요. 어쩌면 당연한 걸까요? 그렇겠죠 당연히 그렇겠죠? ^^

오늘 포스팅을 하긴 하지만, 제가 블로그 세상으로 다시 들어가 서로 소통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에요.
새삼스레 한참 열심히 블로깅 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 동안 많이 변했겠죠? 뭔가 변한 것이 있다면 누가 들려줬으면 좋겠네요. 제가 일일이 찾아보기 힘드니까 누가 정리를 쫘악 해가지고 조근 조근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단순 희망사항! 공짜로 먹으려고 한다고 욕하겠네. ^^

사실 블로깅을 하는 것 중 가장 힘든 것이 여러 의견의 글들을 읽어보는 것이죠. 시간이 참 많이 소요돼요.
그리고 그 과정 없이 블로그 세상에서 의견을 나눌 수 없죠. 내 의견을 적어 트랙백을 걸 수도 없죠.
그래서 전 아마 당분간 블로그 세상에 첨벙~하고 뛰어들진 못할 것 같아요. 아직까진 그 만큼의 여유는 없거든요. 언젠가는 다시 블로그 세상에 돌아갈 수 있겠죠 뭐... ^^

그냥 오늘은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거의 마무리 되어 여유가 생겨서 한번 블로그에 끄적거려 보는 거예요.
이제 슬슬 다시 ‘블로그에 신경을 써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그런데 나 지금 누구한테 말하는 가죠? 어머 나 미쳤나봐요~~ ^^
그래도 혹시나 해서 한번 끄적여 본거예요. 혹, 이 글을 보시는 분이 있다면 그냥 지내온 일상을 제게 전해 주세요. 오랜만에 인사도 나눌 겸 말이죠. ^^ 항상 행복하시고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okjsp.tistory.com BlogIcon kenu 2009.02.03 03:5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귀환을 환영합니다. ARMA's 시즌2가 될까요. ^^
    블로그 처음 할 때 기분은 어떠셨을까요. 그 시간 속으로 고고고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행복하세요.

    • Favicon of http://arma.tistory.com BlogIcon ARMA 2009.02.14 00:3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감사합니다. 답글이 너무 늦었지요.
      서비스 오픈하고 나니 정신 없이 일주일이 흘러 버렸습니다. 그리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 Favicon of http://chaekit.com BlogIcon Mr.Met 2009.02.03 10: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지난 1년 직장인으로써 너무 바빠서
    블로그를 그만두었다가 요번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사실 사회생활 하면 할수록 블로그 하기 어려운게 사실이죠 ^^;

    • Favicon of http://arma.tistory.com BlogIcon ARMA 2009.02.14 00:3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사회생활 하며 블로그 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데요, 그래도 왕성히 활동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Mr.Met 님도 즐거운 블로깅 되시길 바랍니다. ^^

  3. Favicon of http://daegul.tistory.com BlogIcon 데굴대굴 2009.02.04 16:1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최근에 무지 바뻤다가.. 슬슬 시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 Favicon of http://arma.tistory.com BlogIcon ARMA 2009.02.14 00:3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우리 정말 오랫만이죠?
      가끔 소식도 전하고 해야 하는데, 제가 많이 모잘라 이렇게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4. Favicon of http://sepial.net BlogIcon sepial 2009.02.22 03:3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댓글 하나 남기는 것도 민폐인 것 같아서....참았는데....
    반갑네요~~~ 글 마지막에서 "어머" 하시는 걸 보니 여전하신 것 같아서 또 기쁘고요.ㅋㅋ~
    알마없는 블계는 참으로 쓸쓸하였답니다. <-이것으로 정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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